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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달살기 숙소 구하는 법, 로컬 꿀팁 대방출

by sallyinthemood 2025. 3. 12.

해외 한달살기 숙소 구하는 법, 로컬 꿀팁 대방출

해외 한 달 살기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숙소 선택입니다. 숙소는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이 아니라, 한 달 동안 머물면서 생활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에 위치한 숙소를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한 달간 머물 수 있는 적당한 숙소를 찾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숙소를 구할 때는 예산, 위치, 편의 시설, 계약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단기 렌트가 가능한 숙소를 찾거나, 현지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저렴한 숙소를 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 달 살기에 적합한 숙소 유형과 예약 방법, 지역별 꿀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 달 살기 숙소 유형과 장단점

우선 첫번째로 호텔이 있습니다. 편리하지만 비싼 옵션이지요. 호텔은 가장 편리한 숙박 옵션이지만, 한 달 동안 지내기에는 비용 부담이 큽니다. 특히, 유럽이나 미국 같은 지역에서는 하루 숙박비만 10만 원 이상이기 때문에 장기 체류 시 상당한 예산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24시간 체크인이 가능하며, 보안이 철저하고 청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과 조식 및 기타 편의시설 이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장기 체류 시 비용 부담이 크며, 주방이 없어 직접 요리하기가 어렵고, 공간이 협소하여 장기 거주에 불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로는 단기 숙박에 최적화된 에어비앤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한 달 살기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숙소 유형 중 하나입니다. 특히, 주방이 있는 개인 아파트를 빌릴 수 있어 직접 요리를 하며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장점은 기간별로 단기 렌트가 가능하여 계약 부담이 적습니다. 또한 숙소마다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며,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보통 4주 이상 예약 시 20~40% 할인 제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인기 지역은 가격이 비쌀 수 있으며, 숙소마다 시설과 호스트의 서비스 품질이 다릅니다. 또한 장기 체류 시 호텔보다 저렴하지만, 로컬 렌트보다는 비쌀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로컬 렌트(월세 아파트)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지에서 직접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렌트하는 방법이 있는데. 보통 부동산(Real Estate Agency)이나 로컬 페이스북 그룹,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월세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장점은 장기 거주 시 가장 경제적인 선택지라는 점이며, 현지 생활을 깊이 경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에어비앤비보다 월 단위 계약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는데 계약 절차가 번거로울 수 있고, 보증금(Deposit)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또한 외국인 신분으로 단기 렌트가 가능한 집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안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공동생활이 가능한 코리빙(Co-living) & 호스텔 옵션도 있습니다. 코리빙(Co-living)이나 호스텔은 숙소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여러 명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이므로 프라이버시가 부족할 수 있지만,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최고의 장점으로는 가장 저렴한 숙박 옵션(월 30~50만 원대 가능)이며,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공용 부엌, 라운지 등 공동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이 오히려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개인 공간이 부족하고, 소음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용공간이기 때문에 보안이 다소 취약할 수 있습니다.

해외 장기 숙소 구하는 방법

우선 첫번째로 에어비앤비 장기 예약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단기 숙박뿐만 아니라 4주 이상 장기 예약 시 할인(20~40%)을 제공하는 숙소가 많습니다. 숙소를 선택할 때 "장기 할인 적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팁으로는 예약 전에 호스트에게 장기 숙박 추가 할인 가능 여부 문의해 보고, 공과금(전기, 수도, 인터넷) 포함 여부 확인해야 하며, 리뷰가 많은 숙소 위주로 선택해야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두 번째는 로컬 부동산 및 커뮤니티를 이용해야 합니다. 현지에서 직접 부동산을 방문하거나, 페이스북 그룹, 크레이그리스트 같은 사이트를 활용하면 저렴한 월세 숙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추천 사이트로는 미국/유럽은 Craigslist, Zillow, Apartments.com 이 대표적이며, 동남아는 Dot Property, Hipflat(태국), Rentpad(필리핀), 그 외에 한국인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현지 한인 페이스북 그룹 활용하여 예약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이러한 숙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단기 렌트가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고, 계약 전 직접 방문하여 시설 점검이 필수입니다. 또한 사기 방지를 위해 공식 부동산 중개업체 이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한 달 살기 특화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요즘은 한 달 살기 여행자를 위한 전문 숙박 플랫폼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추천 플랫폼으로는 NomadX라는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한 달 살기 숙소 추천 플랫폼이 있고, Flatio는 유럽에서 단기 임대 가능한 곳입니다. 또한 Coliving.com은 공동생활을 위한 숙소 플랫폼입니다.

지역별 숙소 찾는 꿀팁

태국 치앙마이의 니만해민(Nimmanhemin) 지역이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 있는 한 달 살기 국가입니다. 로컬 부동산 방문 시 더 저렴한 가격으로 협상이 가능하며, 콘도 렌트 시 헬스장, 수영장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베트남 다낭은 롱스테이(Lonstay) 아파트가 많아 단기 렌트가 가능하며, 바닷가 근처 숙소는 비교적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토바이 렌트 가능 여부도 체크가 필요합니다. 조지아 트빌리시는 요즘 한국인들에게 인기 높은 도시로 1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합니다. 현지 부동산 이용 시 월 30만 원대 아파트 구할 수 있으며, 올드타운 지역은 유흥가 근처라 소음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에게 맞는 해외 한 달 살기 숙소를 구할 때는 가격, 위치, 편의 시설, 계약 조건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리함이 최우선이라면 호텔 & 에어비앤비가 낫고, 가성비 좋은 숙소를 원한다면 로컬 월세 아파트들 위주로 찾아보세요. 그리고 최대한 저렴하게 생활하고 싶다면 코리빙 & 호스텔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한 달 동안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숙소만 잘 선택해도 한 달 살기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이제 본인에게 맞는 숙소를 찾아 떠나볼 준비를 해보세요.